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나이퍼(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팀 포트리스 2/만화|코믹스]] === 팀 포트리스 2 최초의 코믹스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블루 스파이가 자갈을 튀기며 지점 점령을 방해하자 그에게 화를 내는데 오히려 스파이는 스나이퍼에게 5마일 정도 도망쳐서 날 쏠 생각이냐며 시비를 걸자, 속으로 '어떻게 내 계획을 알았지...' 라며 말문이 막히고 만다. 그 후 스파이에게 대항할 방법을 연구하던 중에 병수도에 대해 알게된다. 색스턴 헤일로부터 병수도를 전수 받는데, 진통제를 씹으면서 병수도 여럿을 생산한다. 스파이가 또 스나이퍼 근처에 얼쩡 거리자 스파이에게 내 몸에서 나온거라며 병수도를 그의 얼굴에 뿌려버리면서 굴욕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다. ~~오줌을 뿌릴 생각을 하는 스나이퍼나, 그걸 전수해준 색스턴이나 둘 다 제정신이 아닌듯하다.~~ '감독을 만나다'에선 팀원을 만나다에서의 모습과 달리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고, 감독이 암살자, 살인마 등의 표현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냐며 추궁하자 차 앞의 인형을 툭툭 치면서 그의 말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팀원을 만나다보단 사실 이쪽이 스나이퍼의 성격에 더 가깝다. 이후 공개된 코믹스와 트레일러에서도 스나이퍼는 팀원을 만나다에서처럼 쾌활한 성격이 아닌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성격으로 묘사되기 때문. 다른 팀원들과 달리 혼자서 뭔가를 즐기는 경우도 많은 고독한 성격이기도 하다. 그래도 스나이퍼는 자신과 성격이 비슷한 스파이보단 감정적인 편이며, 거의 혼자 따로 여가시간을 즐기는 스파이와 달리 스나이퍼는 그나마 팀원들과 술을 같이 마시며 카드를 치는 등 자주 교류하는 편이긴 하다.] 인터뷰에서 자기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한 뒤 일주일 만에 자신한테 부모님과 집의 사진이 배송된 것에 대해 화를 내며 관리자에게 따지고 든다. 이에 관리자는 그 사진들은 자신이 보낸 것이라 밝히며 자신들 사이의 계약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경고한다. 메인 코믹스에서는 헤비의 여동생들이 헤비가 '헤비의 동료들이 집으로 온다'는 말을 듣고 스나이퍼와 스파이를 떠올리며 잔뜩 기대를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헤비의 여동생들이 '헤비의 동료'라는 말에 스나이퍼와 스파이를 떠올리며 기대하는 것을 보면 꽤 [[미남]]인 모양. 물론 이때 온 사람들은 스카웃과 파이로, 솔저였다(...) [[파일:12687.png]] A Cold Day in Hell에서는 마지막에 자신을 찾으러 호주로 온 폴링 양 일행을 조준경으로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 "스나이퍼는 덤불 속에나 있을 것"이라며 까대는 스파이와, "흔적도 찾을 수 없는게 차라리 다행이다. 이 작자는 정신병자라고."라며 욕하는 데모맨을 보면 용병 시절부터 저격수의 습관처럼 평상시에도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다니거나, 병수도를 만들어내고 사용하는 등의 행동으로 팀원들이 질색했던 모양이다. [[파일:12385.png]] 4번째 코믹스인 Blood in the Water에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그는 사실 [[뉴질랜드]]인이었다.''' 6개월 전 [[관리자(팀 포트리스 2)]]에 의해 양부모가 살해 당하고 본가로 돌아온 스나이퍼는 집을 정리하던 도중 자신이 사실은 '''주워 온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안 그래도 관리자 때문에 적개심이 있었던 폴링 양이 이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고 생각해 폴링이 자신의 집까지 찾아올 때를 기다리며 숨어 있었다. 폴링 양을 죽이고 시신을 유기할 무덤까지 준비해 놓은 것으로 보아 양부모를 살인한 인간의 최측근인 데다가 자신도 몰랐던 비밀을 숨긴 것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느꼈음을 알 수 있다. 같이 따라온 데모맨을 먼저 기습하여 기절시키고 폴링 양도 제압해서 묶어놓고 심문을 벌이는데, 관리자가 팀원을 다시 모으라고 명령을 하면서 친부모가 따로 존재한다는 얘기도 해줬으며 어차피 스나이퍼의 친부모를 모시러 같이 가야한다며 설득(하면서 자신을 제압할 때 몰래 독을 주사해놨다며 지금 풀어줘야 제때 해독제를 줄 수 있다고 약간의 협박까지) 받고 나서야 풀어준다. 폴링 양에 의하면 뉴질랜드인들은 호주인들과는 정반대로 얌전한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뉴질랜드는 [[과학자]]인 빌 벨[* 스나이퍼의 친아버지.]이 예고했던 재앙에 대비해 거대한 유리 돔으로 둘러싸인 채 [[바다]] 밑에 잠겨 있었는데, 빌 벨은 뉴질랜드가 곧 멸망한다고 생각해 뉴질랜드를 [[우주]]로 날릴 [[로켓]]을 건설하기 위해 의회에 예산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다. 참고로 스나이퍼가 기어다닐 줄만 아는 1살 미만의 아주 어린 [[아기]]였을 때는 뉴질랜드가 바다로 이주한 시점으로부터 10년이 지났으며, 현재는 30년이 더 흘러 뉴질랜드가 바다로 이주한 지 40년이 되었다. 따라서 코믹스 배경인 1972년 12월[* A cold day in hell부터 배경이 12월이다.] 당시 그의 나이는 30세임을 알 수 있다. 빌 벨은 뉴질랜드를 구원할 순 없지만 마지막 희망은 구원할 수 있다며 자신이 제작한 1인승 탈출용 포드에 '''자기가 타려고''' 하고 '''아내인 라-나는 또 자기가 타겠다며 서로 주먹다짐을 하던 사이''' 어린 스나이퍼가 포드를 타고 탈출하면서 '''돔을 부숴버렸고''' 바닷물이 콸콸 들어온 뉴질랜드는 멸망했다. 대신 스나이퍼의 부모들은 방수로 봉인된 과학실에서 숨어 있어서 살아갈 수 있었던 것. 스나이퍼가 탔던 포드는 대기권을 빠져나가지도 못한 채 호주에 불시착했고, 한 호주인 부부가 이를 발견하여 기르게 되었다. 이로써 왜 스나이퍼가 다른 호주인들처럼 우락부락하지도 않고, 가슴에 호주 모양 가슴털이나 콧수염이 없었는지도 설명이 되었다. 어릴 때 호주 애들이 주먹싸움을 하면 자신은 나무에 숨어서 돌이나 던져대는 등 많이 달랐다고. 이 이야기는 [[슈퍼맨]]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패러디로 볼 수 있다. 슈퍼맨의 아버지가 [[크립톤]]의 멸망을 예고하고 탈출을 위해 우주선을 만든다는 내용과 양부의 이름이 조나단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실제 슈퍼맨의 양아버지의 이름이 [[조나단 켄트]]. 다만, 슈퍼맨의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들을 위해 희생을 하려 했지만, 여기서는 그런 인격적인 면은 양부모만 그렇고 친부모란 인간들은 자기들만 살겠다고 난리치는 [[인간말종|이기적인 인간들]]이다. 스나이퍼가 뉴질랜드를 탈출할 때도 그랬지만, 마지막 남은 [[오스트레일리움]]을 찾으려고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도 이 기질은 변하지 않았다. 스나이퍼의 아버지인 빌 벨은 뉴질랜드를 해저에 가라앉히기 전부터 평생 연구만 하며 살았고 오스트레일리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고 당연히 그 가치도 몰랐다. 그래서 자신의 손에 들어온 지구상에 존재하는 마지막 오스트레일리움 까지 '''탈출 로켓에 도금하는 데 낭비한다.''' 빌 벨이 오스트레일리움은 많이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 용도와 가치를 알지 못해 시험용 로켓들을 도금하느라 대부분을 써 버렸고, 그 마저도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터져 버렸다고 한다. 어이를 상실한 폴링 양이 스나이퍼의 어머니가 건네준 잔을 원샷하는 장면이 일품. 그것이라도 가지고 가려고 할 때, 스나이퍼의 어머니가 재빨리 그 로켓을 타고 도망가 버렸고, 그 로켓으로 천장이 망가져 물이 새는 바람에 용병 일행은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스나이퍼는 물이 차오르는데 친아버지를 버리고 갈 순 없다며 혼자 실험실로 돌아가지만, 아버지는 용병들이 타고 온 '''최소 7인승''' 잠수함을 탈취해 '''혼자''' 달아났다. 이를 본 스나이퍼의 충격 받다 못해 억장이 무너진 표정이 압권. 스나이퍼가 진심으로 부모님을 찾기를 바랐고, 찾았을 때 정말로 기뻐했음을 안 폴링 양이 동정의 말을 전할 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혼자 달아난 아버지가 돌아온 줄 알고 내심 희망을 가졌으나..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15958.png]] [[파일:15985.png]] 그레이 만의 용병단들이 들이닥치면서 클래식 스나이퍼가 가장 먼저 스나이퍼의 흉부에 2발의 총알을 날린다. ~~[[http://m.blog.naver.com/dsa9994/220163369756|그런데 하필이면 공방에서 까이는 몸샷]]~~[* 사실 이건 클래식 스나이퍼가 상대가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걸 즐기는 [[사디스트]]라서 그런 것으로, 밑에 서술하는 내용에서도 스파이를 즉시 죽일 수 있었음에도 서서히 죽는 걸 즐기려고 했다가 몰래 침입한 스나이퍼에게 죽임을 당했다.] 문이 다시 열릴 때 그래도 친아버지가 자신을 챙기려는 줄 알고 반기려다 전혀 다른 인간들이 들이닥치자 끝까지 자신을 버린 것을 느끼고 절망하는 표정이 정말 불쌍하다. [[파일:123798.png]] [[파일:12854856.png]] 5번째 코믹스 "Old Wounds"에서는 총상에 의해 결국 '''죽은'''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천국에서 먼저 사망한 양부모와 재회하는데, 돌아가지 않고 천국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하나, 양부모는 스나이퍼에게 아직 지상에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으니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동안 스나이퍼에게 살인자라고 그렇게 갈궜던 아버지는 '''"전문가가 일거리가 남아있는데 그만두면 안 되지. 넌 전문가다, 아들아. 어서 돌아가서 녀석들에게 지옥을 보여주렴."'''이라고 하며 마침내 스나이퍼를 인정한다. [[파일:1235987.png]] [[파일:132156.png]] 그와 동시에 메딕이 스나이퍼의 시체를 12시간 만에 소생시킴으로서 스나이퍼는 다시 깨어난다. 일단 스나이퍼는 메딕이 팀원들을 배신했다며 화를 낸다. 하지만 메딕의 변명을 듣고 나서 스나이퍼는 사후세계를 이미 보고 돌아온 이상[* 메딕이 스나이퍼가 뇌사하기 전에 뇌수에 [[대왕고래]] [[송과선]]을 주입했기 때문에 환각을 봤을 수 있다고 진단하지만 스나이퍼는 자신이 본 게 틀리지 않다고 대답한다.] 죽는 게 두렵지 않다며 자신은 이제 이 섬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라며 전의를 불태운다. 전의를 불태운 멋진 모습이 무색하게 클래식 헤비가 들이닥쳤고, 맨몸으론 클래식 헤비를 제압할 수는 없으니 메딕과 갈등을 겪는 동안 스나이퍼는 병실을 몰래 빠져나온다. [[파일:123598.png]] [[파일:5416589.png]] 6번째 코믹스 'The Naked and The Dead'에서는 메딕의 도움을 받아 살아난 스파이와 합류하고 스파이가 클래식 스나이퍼에게 위험에 빠지자 창문으로 우회해 들어와 클래식 스나이퍼를 처단하고 가는 도중 죽어가던 스카웃을 발견한다. 참고로 스카웃과 합류하고 폴링 양을 만날 때까지 쭉 피를 흘리는 알몸 상태인데[* 중간까지는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스파이를 구하기 위해 유리창을 넘어갈 때 바지로 깨진 유리 파편에 덮는 데 쓰고 버렸다.] 창문으로 들어올 때 피를 창문에 남기는 것이 은근히 섬뜩하다. --알몸 상태로 싸우는 솔저와 잔나를 디스하던 폴링 양을 벙찌게 만드는 건 덤-- 상의는 수술 때문에 메딕이 벗겼겠지만 바지까지 벗은 후 나체를 보기 싫어한 스파이랑 말다툼도 벌이다가 끝까지 옷을 찾지 못해서 결국 마지막까지 알몸으로 나왔다.[* 방금 전에 죽인 클래식 스나이퍼 같은 죽은 용병의 옷을 벗겨서 입는 방법도 있었지만, 죽은 사람들은 바지에 대소변을 지려버린다면서 스나이퍼가 입는 걸 거부했다.] 다행히도 밖에 나올 때 솔저와 함께 용병 옷을 구해 입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